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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J 하미쿠마 팝콘통, 직접 교환해보니
USJ 할로윈 시즌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 보게 되는 하미쿠마 팝콘통.
사진을 처음 봤을 때 내 반응은 사실
'이걸 정말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고?'였다. 😂
귀엽다기보다는 무섭다는 느낌이 더 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USJ 입장권을 알아보다 보니 하미쿠마 팝콘통 교환권이 포함된 상품이 있었고, 가격 차이도 크지 않아 결국 함께 구입했다.
실제로 USJ에서 받아보니 사진으로 볼 때와는 느낌이 꽤 달랐다.
오늘은 직접 교환해본 경험을 기준으로 가격, 교환장소, QR 사용방법과 교환시간을 정리해본다.
하미쿠마 팝콘통 가격
2026년 기준 확인한 가격은
하미쿠마 팝콘통 3,800엔
하미쿠마 캔디 팝콘통 5,000엔이다.
하미쿠마에는 음성이 나오는 기능도 있다.
실물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디테일이 좋았고 크기도 제법 컸다.
그런데 이 크기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침부터 교환하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USJ는 생각보다 많이 걷는다.
놀이기구를 타고 닌텐도월드도 다니면서 큰 팝콘통까지 하루 종일 가지고 다니면 꽤 번거로울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입장 직후 받지 않았다.
저녁 7시 30분쯤 퇴장하기 전에 교환했다.
혹시 늦게 가면 품절될까 걱정했지만 내가 방문했을 때는 재고가 있었고 대기도 없었다.
다시 방문한다면 나 역시 비슷한 시간에 받을 것 같다.
하미쿠마 팝콘통 어디서 교환할까?
내가 이용한 곳은 유니버설 원더랜드 입구 근처 팝콘 카트였다.
미리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해 두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판매 및 교환 위치는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당일 공식 앱에서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QR 바우처만 보여주면 교환은 간단했다
나는 트립닷컴에서 하미쿠마 팝콘통이 포함된 USJ 티켓을 구입했다.
예약 후 이메일로 QR코드가 들어 있는 바우처가 왔다.
혹시 몰라 출력도 해갔지만 실제 교환 과정은 간단했다.
팝콘 카트 직원에게 바우처를 보여주고 바코드를 확인하면 끝.
내가 방문했을 때는 줄도 없었다.
팝콘은 별도의 종이팩에 담아줬고 직원분이 팝콘통 사용방법도 설명해줬다.
다른 팝콘통으로 바꿀 수 있을까?
나는 이게 제일 궁금했다.
실제 USJ에는 하미쿠마 외에도 눈에 들어오는 팝콘통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원에게 직접 물어봤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불가능했다.
하미쿠마 교환권은 하미쿠마 팝콘통으로만 교환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다른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하미쿠마 포함 티켓을 사기 전에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팝콘통을 살 거라면 입장권부터 비교해보자
여기서 의외였던 것이 있다.
나는 처음에 일반 입장권에 돈을 조금 더 내고 하미쿠마 팝콘통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후 가격을 확인해보니 프로모션에 따라 하미쿠마가 포함된 티켓이 일반 티켓보다 저렴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하미쿠마를 살 생각이라면 현장에서 3,800엔을 내기 전에
일반 입장권 가격
vs
하미쿠마 포함 입장권 가격
을 먼저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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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사이 조이패스까지 포함된 상품을 샀지만…
내가 구입했던 상품에는 USJ 입장권과 하미쿠마 팝콘통뿐 아니라 간사이 조이패스도 들어 있었다.
구입할 때는 구성이 많아서 좋아 보였다.
그런데 여행이 끝나고 보니 결국 조이패스를 사용하지 못했다. 😭
이 경험 이후 여행 티켓을 고를 때는 구성품이 많은지를 보기보다
'내가 실제로 이것을 사용할까?'
를 먼저 보게 됐다.
하미쿠마만 필요하다면 오히려 단순한 구성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아이와 간다면 어린이 티켓은 따로 비교
우리 가족은 성인 티켓에만 하미쿠마를 포함시키고 아이들 티켓은 어린이 입장권으로 따로 구입했다.
팝콘통을 여러 개 살 게 아니라면 이렇게 나눠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USJ는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가족 전체 가격을 한 번 계산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하미쿠마 팝콘통을 받아본 결론
처음에는 갖고 싶은 마음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실제로 받아보니 볼수록 묘하게 매력 있다. 😂
특히 할로윈 시즌 USJ를 다녀왔다는 기념품으로는 꽤 재미있는 선택이었다.
다만 크기가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는 나처럼 늦은 시간에 교환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그리고 아직 입장권을 사지 않았다면 하미쿠마 포함 상품 가격부터 한 번 비교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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